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바비 피셔 (문단 편집) == 기풍 == '''역대 최강, 천재'''라는 수식어에 걸맞게 공격적이고 창의적인 수를 두었다. [[오프닝(체스)|오프닝]]에 대한 지식은 "깊지만 좁은" 편으로, 백일 때는 첫수로 [[킹즈 폰 오프닝]]만을 두었다. "시험해본 결과 e4가 가장 좋다.(e4 is best by test)"라는 어록이 유명하다. d4를 둔 것은 한손에 꼽을 정도로 적으며, 그나마도 명백히 낮은 플레이어들을 상대로 둔 것이다. 단, 보리스 스파스키와의 챔피언 결정전 6경기에서 일부러 스파스키의 주력 오프닝인 [[QGD]] 타르타코워로 들어가서 이겨버렸다. 그 외에도 [[카로칸 디펜스]]를 한 판도 두지 않았다거나, [[알레킨 디펜스]]를 스파스키와의 챔피언전에서 두 번 사용한 것을 제외하면 둔 적이 없는 등 오프닝에 대한 호불호가 강했다. 무승부를 싫어해서 무승부 제의는 무승부가 확실한 경우에만 받아들였다.[* 당시는 전략적인 판단에 따라 10수 남짓만 두고 합의 무승부를 하는 경우가 많았다. 상기했듯이 피셔의 이의제기로 인해 대회 방식이 바뀌기도 했고, 오늘날 큰 대회는 대부분 초반 합의 무승부를 금지한다.] 가끔 이는 독이 되기도 했는데, 스파스키와의 경기에서 스파스키가 [[킹즈 갬빗]]을 꺼낸 뒤 무승부격인 포지션에 들어갔다. 하지만 무승부를 싫어했던 피셔는 백을 공격하려다 포지션적 악수를 두고 말았고 지기도 했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